동도명경 3
1662년에 정성공은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를 대신해 대만을 통치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정씨 가문 3대의 통치로 이어졌습니다. 그들은 해외 상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둔전 등의 방식을 통해 자원을 개발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원주민의 생존 공간을 침해했으며 원주민들은 다시 한번 새로운 정복자에게 굴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복국(復國)의 큰 뜻을 품고 대만으로 건너온 남명의 유신들과 생존의 기회를 찾아온 푸젠성과 광둥성의 이주민들 모두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하여 대만 역사와 문화의 자양분이 되었습니다.